세계
허리 180도 꺾인 'Z소년', 뼈 4번 부수는 수술 끝에 '기적처럼' 두 발로 섰다

산둥성 출신인 장옌천은 성장 과정에서 원인 모를 척추 기형을 앓았다. 그의 몸은 점점 뒤로 꺾여 허리가 180도로 접혔고, 스스로 몸을 최대한 세웠을 때의 키는 120cm, 편한 자세에서는 80cm에 불과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어린 시절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다. 늘 무릎을 꿇거나 책상에 엎드린 자세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렀다. 2022년에는 매트에 엎드린 채 중국의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에 응시해 고향의 대학에 당당히 합격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의 인생에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어머니의 헌신과 온라인의 힘 덕분이었다. 교사직까지 그만두고 아들을 전적으로 돌보던 어머니 위메이잉이 아들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했고, 이 사연이 중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의 중 한 명인 왕위 박사에게까지 닿았다. 근육이 척추를 지지하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는 진단과 함께 희망의 길이 열린 것이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장옌천은 뼈를 부러뜨리고 다시 맞추는 상상조차 힘든 대수술을 네 차례나 견뎌냈다. 요추, 경추, 고관절, 흉부 등 전신에 걸친 수술을 통해 그의 척추 각도는 약 170도나 교정되었다. 마지막 수술 직후, 그는 생애 처음으로 침대에 똑바로 누워보는 감격을 누렸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그때부터였다. 그는 지난 1년간 하루 평균 6시간, 총 2,000시간에 달하는 혹독한 재활 훈련을 소화했다. 장옌천은 "눈을 뜨면 다시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에 눈을 뜨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러나 "모든 고통은 내가 보통 사람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서 가치가 있었다"며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보행기를 이용해 첫 걸음마에 성공한 그는 "지난 20년과 작별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가오카오는 무릎 꿇고 치렀지만, 대학원 시험은 꼭 서서 보고 싶다"는 뭉클한 포부를 밝혔다. 의료진은 그가 보여준 끈기가 보통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며, 오는 9월 대학에 복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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