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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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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 뉴스

    대법관 2명 사라진다…한 명도 못 채웠는데 또 퇴임

    노태악 전 대법관이 지난 3월 퇴임한 뒤 후임 인선이 청와대와 대법원 간 이견으로 6개월 넘게 마무리되지 못한 가운데 이흥구 대법관(63·사법연수원 22기)도 7일 임기를 마친다. 이에 따라 대법관 공백은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청와대가 요구한 노 전 대법관 후임자 재제청과 관련해 이번 주 중 대법원의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법관은 2020년 9월 당시 김명수 대법원장의 제청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진보 성향 법관 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며 부산과 창원, 대구 등 지역에서 법관으로 근무한 이른바 ‘향판’으로 분류된다.이 대법관의 후임 인선 절차는 현재 진행되고 있다. 조 대법원장은 후임 후보자로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제청했고,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도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는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16일에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처리되고 대통령 임명 절차까지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대법관 2명이 동시에 자리를 비우는 기간은 최소 2주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문제는 노 전 대법관의 후임 인선이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다는 점이다. 청와대와 대법원의 대립이 장기화할 경우 대법관 공백 역시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 대법원은 현재 청와대가 요구한 노 전 대법관 후임자 재제청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조 대법원장은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한 김성수 후보자와 함께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노 전 대법관 후임 후보로 제청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손 부장판사에 대한 재제청을 요구한 상태다.향후 절차를 놓고 쟁점이 되는 부분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할지 여부다. 후보자추천위는 지난 1월 김민기·박순영 서울고법 고법판사와 윤성식 서울고법 부장판사,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 4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여권에서는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에 따라 손 부장판사를 제외한 나머지 3명 가운데 한 명을 대법관 후보자로 다시 제청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법원 안팎에서는 기존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추천위를 새롭게 구성해 다시 후보자를 추천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대법원은 당초 지난주 안에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발표 일정이 연기됐다.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가 전달된 이후 대법원은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에게 후속 절차와 관련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노 전 대법관 후임 문제를 둘러싼 청와대와 대법원의 대치가 계속될 경우 대법원 전원합의체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원합의체는 대법원장을 포함해 전체 대법관 14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참석하면 운영할 수 있다.다만 대법관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릴 수 있는 주요 사건의 경우 공백 상태가 해소될 때까지 결론을 미룰 가능성도 있다. 대법관 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요 사건의 심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인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현재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사건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사건 등을 심리하고 있다.이흥구 대법관이 7일 퇴임하면 대법관 공백은 2명으로 늘어난다. 이 대법관의 후임으로 제청된 김성수 후보자의 인선 절차가 진행되는 동시에 노 전 대법관 후임을 둘러싼 재제청 문제까지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조 대법원장이 이번 주 청와대의 요구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느냐가 향후 대법관 인선 절차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 헤드라인 뉴스

    오스틴 36호포…홈런왕 경쟁 불붙었다

    올해 KBO리그 홈런왕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한동안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우세로 굳어지는 듯했지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격차를 3개까지 좁혔다. LG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LG는 67승 51패 1무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3위를 유지했다.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오스틴이 있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4회초에는 직접 승부를 갈랐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한 오스틴은 볼카운트 2-2에서 8구째 시속 157㎞ 속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고, LG에 귀중한 선취점을 안겼다.오스틴의 시즌 36호 홈런이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8.7㎞, 발사각은 29.6도, 비거리는 133.7m에 달했다.이 한 방으로 홈런왕 경쟁에도 변화가 생겼다. 현재 홈런 선두는 김도영으로 39개를 기록 중이다. 오스틴은 36개까지 따라붙으면서 두 선수의 격차를 3개로 줄였다.김도영은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여기에 변수도 생겼다. 김도영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KBO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약 보름 동안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오스틴은 계속해서 LG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LG는 현재 25경기, KIA는 27경기를 각각 남겨두고 있다. 김도영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오스틴이 꾸준히 홈런을 추가한다면 두 선수의 격차는 더욱 좁혀질 수 있는 상황이다.특히 오스틴은 최근 홈런왕 경쟁에서 다시 힘을 내고 있다. 한때 김도영과의 차이가 더 벌어졌지만, 이날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추격권으로 들어왔다.오스틴은 경기 후 이날 승리가 팀에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팽팽한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투수진이 상대를 잘 막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리즈를 모두 이긴 만큼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홈런을 때려낸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스틴은 곽빈이 뛰어난 투수이고 이전에도 상대하기 까다로웠다며, 이날은 속구를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좋은 공이 들어왔고 좋은 타구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이날 LG에는 또 하나의 관심사가 있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LG와 계약한 고우석이 팀에 합류했기 때문이다.오스틴은 고우석을 이날 처음 만났다며 “안녕 빅리거”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말했다. 이어 고우석이 미국에서 도전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을 것이라며, 결국 빅리그의 꿈을 이룬 선수인 만큼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팀 승리를 이끈 오스틴의 36호 홈런으로 KBO리그 홈런왕 경쟁은 다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김도영이 아시안게임으로 자리를 비우는 사이 오스틴이 얼마나 격차를 줄일지가 남은 시즌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됐다.

  • 헤드라인 뉴스

    “여기가 진짜 명당”…스타들 안방 불꽃놀이에 엇갈린 시선

    수많은 인파가 한강 주변으로 몰리는 불꽃축제 당일, 일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자택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축제를 보기 위해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시민들과 달리 집 안에서 편하게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지난 5일 개그우먼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영상을 올렸다. 김지민은 게시물에 “전야제를 이렇게 본식처럼 한다고? 한화 스케일!!”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영상에는 신혼집 거실의 통창을 통해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정면으로 담겼다.창밖으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이 이어졌고, 집 아래 도로에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한강 주변에 모인 사람들과 차량 행렬이 혼잡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김지민은 집 안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바라보는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김지민과 남편 김준호의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대형 아파트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의 전용면적은 203㎡, 약 77평형이다. 이 평형은 전세가 26억 원에 실거래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매가는 50억~60억 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불꽃놀이 풍경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사진과 함께 “주니 홈 명당존”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집 거실 창밖으로 한강 일대의 불꽃이 펼쳐지는 모습이었다.최준희 역시 축제 현장을 직접 찾는 대신 자택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특히 거실 창을 통해 펼쳐진 한강 조망과 불꽃이 함께 담기면서 눈길을 끌었다. 집 안에서 편안하게 불꽃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른바 ‘안방 1열’ 관람이라는 반응도 나왔다.반면 자택에서 불꽃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뒤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배우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집 옥상에서 불꽃축제를 바라보는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영상에서 아이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자 황정음은 “사람들한테 보여줘야지, 인스타그램으로”라고 말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가족과 함께 집에서 불꽃축제를 즐기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 것이지만, 게시물에는 집 조망과 관련된 관심도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게시물을 두고 “집 자랑하고 싶은 거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과거 논란까지 다시 언급되면서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횡령 문제도 있었는데, 자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등장했다.황정음의 경우 불꽃과 거리가 있어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이른바 ‘한강뷰’를 과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자택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모습 자체가 공개되면서 SNS를 둘러싼 반응이 갈렸다.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이러한 게시물을 두고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한 것이라는 옹호 의견도 있다. 실제로 자택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모습 자체가 특별한 의도를 담은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불꽃축제를 둘러싼 시민들의 모습과 비교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돗자리를 깔고 장시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일부 유명인들은 집 안에서 창밖으로 불꽃을 감상하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특히 불꽃축제 당일 한강 주변에는 많은 시민이 몰리면서 자리 경쟁과 교통 혼잡이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고가 아파트의 넓은 창을 통해 불꽃을 바라보는 모습이 SNS에 공개되자 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자연스럽게 갈리고 있다.매년 불꽃축제 시즌이면 SNS를 통해 등장하는 ‘안방 명당’ 인증 역시 비슷한 논란을 낳고 있다. 축제를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불편을 감수하는 모습과 비교해, 누군가는 집에서 편하게 불꽃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결국 같은 불꽃축제를 바라보면서도 누구에게는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야 하는 행사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하는 일상이 된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불꽃축제 인증이 매년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단순한 일상 공유로 볼지 부동산 자산 격차가 드러나는 장면으로 볼지를 두고 엇갈린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 헤드라인 뉴스

    김신영처럼 아침 삼겹살 먹어도 될까

    아침 식사는 하루 식욕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는 오전 내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 점심 전 과식이나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든든한 아침’이 곧 ‘기름진 고기 위주의 식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미디언 김신영의 아침 식사 습관이 공개됐다. 김신영은 아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삼겹살이나 불고기 등 육류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아침에 고기를 먹는 식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아침 단백질 섭취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백질은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길고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 포만감을 높이는 데 관여한다. 아침에 빵이나 과자처럼 정제 탄수화물 위주로 먹는 것보다 달걀, 생선, 살코기,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는 편이 허기를 늦추는 데 유리할 수 있다.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국제학술지 ‘Physiology & Behavior’에 발표된 분석 연구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 49편을 종합했다. 그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늘었을 때 배고픔은 낮아지고, 포만감과 식후 만족감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은 줄어드는 반면, 포만감과 관련된 GLP-1, 콜레시스토키닌 등은 증가하는 양상도 확인됐다.아침 식사만 두고 비교한 소규모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보고됐다. 건강한 성인 25명에게 단백질 비율이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을 때, 전체 열량 중 단백질이 25%를 차지한 식사를 한 경우가 10% 수준의 식사를 했을 때보다 더 큰 포만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모든 고기가 같은 선택지는 아니다. 삼겹살, 갈비, 소시지처럼 지방이 많은 육류는 단백질과 함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도 늘린다. 질병관리청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 중 일부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수 있고, 이는 심혈관 질환 위험 관리 측면에서 좋지 않다.세계보건기구도 성인의 포화지방 섭취를 하루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중요한 점은 포화지방을 줄인 자리를 단 음식이나 흰빵, 흰쌀밥 같은 정제 탄수화물로 채우지 않는 것이다. 대신 생선,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을 활용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핵심은 ‘아침 고기’가 아니라 ‘아침 단백질의 질’이다. 아침에 육류를 먹고 싶다면 매일 삼겹살을 굽기보다 지방이 적은 부위나 불고기용 살코기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여기에 달걀, 두부, 콩, 생선 등을 번갈아 활용하면 단백질은 충분히 챙기면서 포화지방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채소와 통곡물을 함께 곁들이면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잡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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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처럼 아침 삼겹살 먹어도 될까

    아침 식사는 하루 식욕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는 오전 내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 점심 전 과식이나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든든한 아침’이 곧 ‘기름진 고기 위주의 식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미디언 김신영의 아침 식사 습관이 공개됐다. 김신영은 아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삼겹살이나 불고기 등 육류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아침에 고기를 먹는 식습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아침 단백질 섭취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단백질은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길고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 포만감을 높이는 데 관여한다. 아침에 빵이나 과자처럼 정제 탄수화물 위주로 먹는 것보다 달걀, 생선, 살코기,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는 편이 허기를 늦추는 데 유리할 수 있다.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국제학술지 ‘Physiology & Behavior’에 발표된 분석 연구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 49편을 종합했다. 그 결과 단백질 섭취량이 늘었을 때 배고픔은 낮아지고, 포만감과 식후 만족감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은 줄어드는 반면, 포만감과 관련된 GLP-1, 콜레시스토키닌 등은 증가하는 양상도 확인됐다.아침 식사만 두고 비교한 소규모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보고됐다. 건강한 성인 25명에게 단백질 비율이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을 때, 전체 열량 중 단백질이 25%를 차지한 식사를 한 경우가 10% 수준의 식사를 했을 때보다 더 큰 포만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모든 고기가 같은 선택지는 아니다. 삼겹살, 갈비, 소시지처럼 지방이 많은 육류는 단백질과 함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도 늘린다. 질병관리청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 중 일부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안내한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올라갈 수 있고, 이는 심혈관 질환 위험 관리 측면에서 좋지 않다.세계보건기구도 성인의 포화지방 섭취를 하루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중요한 점은 포화지방을 줄인 자리를 단 음식이나 흰빵, 흰쌀밥 같은 정제 탄수화물로 채우지 않는 것이다. 대신 생선,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을 활용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핵심은 ‘아침 고기’가 아니라 ‘아침 단백질의 질’이다. 아침에 육류를 먹고 싶다면 매일 삼겹살을 굽기보다 지방이 적은 부위나 불고기용 살코기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여기에 달걀, 두부, 콩, 생선 등을 번갈아 활용하면 단백질은 충분히 챙기면서 포화지방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채소와 통곡물을 함께 곁들이면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잡는 데 도움이 된다.

  • 25년 만에 한국 오는 일본 만화가 듀오, 정체는?

    일본 만화가 듀오 PEACH-PIT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공식 방한한다. ‘캐릭캐릭 체인지!’와 ‘로젠 메이든’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이들은 25주년 기념 특별전과 팬 사인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이번 행사는 학산과 대원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PEACH-PIT 팬 사인회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6층 팝콘 D스퀘어 내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진행된다. 두 작가는 현장을 찾은 독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오랫동안 작품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사인회에 앞서 ‘PEACH-PIT 25주년 기념 특별전’도 열린다. 전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같은 건물 6층 팝콘 D스퀘어 대원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사인회 장소인 대원콘텐츠라이브와는 별도 공간이다.전시장에서는 PEACH-PIT의 대표작 원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 작품에는 ‘캐릭캐릭 체인지!’, ‘로젠 메이든’, ‘디어즈’, ‘좀비론’ 등이 포함된다. 원화뿐 아니라 각 작품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콘텐츠도 함께 마련된다. 국내 팬들에게는 책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접했던 장면을 원화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방한 행사는 티켓 판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일 NOL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 사인회 패키지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분이 모두 매진됐다. 준비된 수량은 판매 개시 약 5시간 만에 전량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회 패키지 판매는 종료됐지만, 특별전 관람권은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PEACH-PIT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감을 전했다. 두 작가는 “한국에서 특별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특별전을 한국 독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사인회에서는 지금까지 저희 작품을 읽어준 한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행사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EACH-PIT는 섬세한 작화와 개성 있는 캐릭터, 판타지와 감정 서사를 결합한 작품 세계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캐릭캐릭 체인지!’는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방영과 단행본 출간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고, ‘로젠 메이든’ 역시 독특한 설정과 미려한 그림체로 꾸준한 팬층을 형성했다.데뷔 2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과 첫 공식 방한은 한국 팬들에게 의미 있는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인회는 이미 매진됐지만, 전시를 통해 PEACH-PIT의 주요 작품과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 일본 다녀왔는데 국내선 손님 됐다?

    일본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승객이 김포공항을 떠났다가 약 9시간 만에 돌아와 입국심사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대한항공의 승객 수송 버스가 국제선 이용객들을 국내선 청사에 내려주면서 발생한 사고다. 당시 심사를 거치지 않고 공항 밖으로 나간 승객은 모두 5명이었다.7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김포공항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한항공에 과태료 1000만원이 부과됐다. 국토부는 항공사가 램프버스 운송 과정에서 자체 보안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사고 항공편은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전 11시 30분께 도착한 KE2106편이다. 승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여러 대의 버스에 나눠 탔다. 이 가운데 내외국인 약 40명이 탑승한 버스 한 대가 국제선 청사가 아닌 국내선 청사에 승객들을 하차시켰다.국내선 도착 구역에는 이들을 국제선 입국 절차로 안내하거나 이동을 막을 직원이 없었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들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들과 섞여 청사로 들어갔고, 입국심사를 거치지 않은 상태로 공항을 나갈 수 있었다.대한항공이 문제를 인지한 계기는 승객의 신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선 청사에서 짐을 기다리던 일부 승객이 공항 직원에게 잘못 도착한 것 같다고 알렸다. 이후 항공사 측은 수하물 수취 구역 등에 있던 승객들을 찾아 국제선으로 데려갔다.이미 공항을 떠난 5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복귀 조치가 필요했다. 외국인 승객 1명은 경기 이남 지역까지 이동한 뒤 오후 늦게 소재가 확인됐다. 이 승객은 사고 약 9시간 후 김포공항으로 돌아와 입국심사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던 또 다른 승객 역시 김포공항으로 되돌아와야 했다.누락됐던 입국 절차는 뒤늦게 마무리됐지만, 국제선 승객이 심사 없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었던 관리상 허점은 남았다. 입국 자격에 문제가 있는 승객도 같은 방식으로 공항을 벗어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이동 경로 착오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에는 김해공항에서도 티웨이항공 국제선으로 도착한 중국인 승객이 램프버스에서 제때 내리지 못해 입국 동선을 이탈했다. 항공기와 청사 사이에서 승객 이동을 확인하고 통제하는 절차에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국토부는 이번 사고를 실제 출입국 관리 공백이 발생한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장 운영 절차를 재점검하고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캐나다, 트럼프 텃밭 겨눈 ‘700품목 관세’

    캐나다가 미국을 겨냥해 꺼낸 보복 관세 카드가 오히려 자국 수출의 버팀목인 무관세 혜택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이 추가 관세 대신 기존 무역협정의 예외 조항을 축소할 경우, 양국의 통상 갈등은 현재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 분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다.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의 맞대응을 계기로 미국이 압박 수위를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8일 오전 0시 1분부터 미국산 700개 품목에 차등 관세를 매긴다. 대상 규모는 200억 달러로, 우리 돈 약 27조7000억원에 달한다.이번 조치는 미국이 지난달 22일 무역 협상 결렬 직후 캐나다산 제품 200억 달러어치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대응이다. 캐나다는 같은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골라 자국의 부담은 줄이고 상대국의 손실은 키우겠다는 구상을 세웠다.품목별 세율은 세 단계다. 철강·알루미늄과 가구·의류에는 가장 높은 50%가 적용된다. 치즈와 가전제품, 일부 해산물에는 25%, 전자제품과 공구에는 15%가 부과된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소비자와 기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캐나다가 미국에 수출하는 상품 대부분은 아직 관세 장벽 밖에 있다. 미국은 석유·가스와 상당수 광물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했다. 북미산 기준을 충족하는 여러 제품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따라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캐나다에서는 미국이 바로 이 면제 범위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미 관세가 붙은 상품을 넘어 기존 무관세 교역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캐나다 기업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복 관세에 추가 관세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 4일에는 캐나다 등 미국을 상대로 무역흑자를 내는 국가들과 교역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일에는 봄바디어가 미국 내 생산에 나서지 않으면 미국 시장에서 항공기를 팔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캐나다 산업계도 경고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분위기다. 자동차부품업계의 플라비오 볼페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 미국 산업의 피해까지 감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대국의 손실을 노린 조치가 연쇄 보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걱정한 것이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강경 대응은 국내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다. 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세가 강했던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도 관세 목록에 다수 포함했다.다만 경제적 타격이 곧바로 미국의 양보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해당 지역의 부담이 백악관의 결정을 바꿀 만큼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 묵호부터 무릉별유천지까지…리센느가 찍은 동해

    강원 동해가 K-팝 팬들의 새로운 여행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걸그룹 리센느가 동해 곳곳을 여행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지역 명소들이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되고 있다.동해시는 리센느와 함께 제작한 ‘동해 수학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 콘텐츠는 멤버들이 동해를 배경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여행하는 예능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전체 영상은 3편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첫 회가 공개된 상태다. 후속 회차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이번 콘텐츠의 핵심은 ‘보는 관광’보다 ‘따라 하고 싶은 여행’에 있다. 리센느 멤버들은 교실 밖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처럼 동해의 주요 명소를 이동하며 각 장소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영상에는 최근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묵호 일대가 등장한다. 바다를 품은 골목과 전망 명소가 어우러진 묵호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에 잘 어울리는 장소로 꼽힌다. 멤버들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서도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청량한 여행 장면을 완성했다.숙박형 여행지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소개됐다. 해변과 가까운 캠핑 리조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담기며, 동해가 당일치기 여행뿐 아니라 머무는 여행지로도 매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가장 역동적인 장면은 무릉별유천지에서 나왔다. 리센느는 이곳에서 오프로드 루지와 스카이글라이더를 체험했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속도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은 동해 관광의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바다 풍경만 떠올리기 쉬운 동해가 체험형 여행지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메시지다.동해시는 촬영 과정에서 관광지와 체험시설 이용, 장소 협의 등을 지원했다. 단순히 명소를 나열하는 홍보 영상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직접 여행을 즐기는 장면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리센느는 앞서 ‘거제야호’ 콘텐츠로 지역명과 관광지를 팬들에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 ‘동해 수학여행’ 역시 K-팝 팬덤의 관심이 실제 지역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동해시는 이번 콘텐츠가 MZ세대와 국내외 팬들에게 동해 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들은 리센느의 여행 동선을 따라가며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별유천지 등을 하나의 코스로 즐길 수 있다.

  • 김옥빈 깜짝 임신 발표…“엄마가 될 준비 중”

    배우 김옥빈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동안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그는 직접 임신 사실을 알리며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죠”라며 글을 시작한 뒤 “사실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임신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태명도 공개했다.김옥빈이 밝힌 태명은 ‘울루(ulu)’다. 그는 “태명은 울루(ulu)이고 말띠 아이가 될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아기의 성별이나 정확한 출산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말띠 아이가 될 예정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는 현재의 심경도 솔직하게 전했다. 김옥빈은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하게 잘 지키고 있어요”라며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한 요즘”이라고 덧붙이며 처음 경험하는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김옥빈은 “남은 시간도 울루와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기도하고 있어요”라며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말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김옥빈은 임신 소식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야외에서 배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리면서 근황을 함께 전한 것이다.이번 임신 소식은 김옥빈의 결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전해졌다.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결혼 후 별도의 임신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김옥빈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소식을 알렸다. 특히 아이의 태명을 ‘울루’라고 공개하면서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영화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소수의견’, ‘악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임신 주수와 정확한 출산 예정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옥빈 역시 구체적인 일정 대신 현재의 상황과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직접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김옥빈은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밝히며 향후 추가 소식을 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결혼에 이어 임신이라는 새로운 소식을 직접 알린 만큼,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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