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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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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 뉴스

    '케네디가의 저주'인가?…JFK 외손녀, 35세에 백혈병으로 사망

     미국 정치 명문가 케네디가에 또다시 비극이 찾아왔다. 존 F. 케네디(JFK)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30일(현지시간), 3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가족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는 타티아나가 오늘 아침 우리 곁을 떠났다"며 "그녀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케네디 가문을 수십 년간 따라다닌 '비극의 역사', 이른바 '케네디가의 저주'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미국 사회에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타티아나 슐로스버그는 단순히 '케네디의 외손녀'라는 수식어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구축하며 촉망받는 삶을 살았다. 1990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유일한 직계 후손인 딸 캐롤라인 케네디와 디자이너 겸 예술가인 에드윈 슐로스버그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할아버지나 어머니처럼 정계에 입문하는 대신, 펜과 목소리로 사회에 기여하는 길을 택했다. 예일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뒤, 뉴욕타임스 기자로 활동하며 주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후 작가로도 활동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저서를 출간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할아버지의 공적 봉사 유산을 이어가고 있었다.촉망받던 그녀의 삶은 희귀병이라는 암초를 만나 좌초했다. 슐로스버그는 불과 지난달, 유력 시사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자신이 '희귀 변이를 동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담담히 공개하는 용기를 보였다. 이 글에서 그녀는 투병 과정의 고통과 더불어, 기후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피력하며 저널리스트로서의 소명을 놓지 않았다. 그녀의 투병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경각심을 주었으나, 안타깝게도 병마는 그녀에게 더 이상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케네디 가문은 20세기 내내 암살과 사고 등 비극적인 가족사를 연이어 겪어왔다.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을 시작으로, 1968년 그의 동생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 그리고 1999년 그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의 비행기 사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가문의 영광 뒤에는 깊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 비극의 연대기에 또 한 명의 젊은 생명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유력 가문의 후광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던 한 젊은 지성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미국 사회는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 헤드라인 뉴스

    '기대 이하' 김민재 이어…韓축구 전체를 향한 냉혹한 평가

     독일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여정을 매우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은퇴 후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는 최근 독일 언론을 통해 월드컵 전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시나리오를 공개했는데,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고전하다 간신히 32강에 오른 뒤 곧바로 탈락할 것이라는 냉정한 예상을 내놓았다. 그는 한국이 속한 A조의 마지막 한 자리를 유럽 강호 덴마크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한국이 덴마크와 1-1로 비기고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패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어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조 3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월드컵 규정에 따라 와일드카드로 32강에 턱걸이하는 시나리오다.하지만 조 3위로 진출할 경우의 대가는 혹독했다. 마테우스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A조 3위인 한국은 32강에서 G조 1위가 유력한 벨기에와 맞붙게 된다. 그는 이 경기에서 한국이 벨기에에 0-1로 패배하며 월드컵 여정을 마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록 '황금 세대'의 전성기는 지났다고 평가받는 벨기에지만, 현재 한국의 전력으로는 넘어서기 어려운 벽이라고 판단한 셈이다. 결국 마테우스의 시선에서 한국 축구는 조별리그 통과조차 버거우며, 토너먼트에 진출하더라도 강팀의 제물이 되는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마테우스가 한국 축구에 대해 이처럼 박한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에 대해서도 냉혹한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김민재는 우리가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팀의 불확실한 요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이탈리아에서와 달리 독일 분데스리가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명확하며, 빠른 패스가 부족하다"고 구체적인 단점까지 지적하며 한국 최고의 선수를 평가절하했다. 이런 과거의 발언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월드컵 예측은 단순히 전력을 분석한 결과를 넘어 한국 축구에 대한 그의 부정적인 인식이 깊게 깔려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마테우스의 냉정한 시선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아시아 축구 전체의 경쟁력을 낮게 평가하며, 아시아의 맹주로 꼽히는 일본 역시 조별리그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이 네덜란드에 패하고 튀니지, 폴란드와 연달아 비기면서 조 3위로 탈락한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제시했다. 나아가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단 한 팀의 아시아 국가도 16강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아시아 축구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결국 그의 예측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씁쓸함을 남기는 동시에, 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가 넘어야 할 높은 벽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 헤드라인 뉴스

    "반성 1도 없다"…유명세 악용해 나나에게 2차 가해한 강도

     배우 나나가 자신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던 가해자로부터 '살인미수' 혐의로 역고소를 당하는 적반하장 격의 상황에 놓였다.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자, 소속사는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이번 사태는 범죄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2차 가해를 시도하는 파렴치한 행태라는 점에서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전제하며,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가해자의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고,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사건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30대 남성 A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침입했다. A씨는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접근한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나나의 어머니에게 상해를 입혔고, 나나와 어머니는 A씨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게 했다. 명백한 강도상해 사건의 피해자였던 나나가 한순간에 '살인미수' 피의자로 둔갑하게 된 것이다.문제는 가해자 A씨가 바로 이 '제압 과정'을 문제 삼고 나섰다는 점이다. 그는 자신의 범죄 행위는 뒤로한 채, 피해자인 나나와 어머니가 자신을 제압한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범죄 피해자가 겪는 트라우마와 고통을 가중시키는 명백한 2차 가해 행위이자, 사법 시스템을 악용하려는 파렴치한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 소속사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만큼, 상식 밖의 주장을 펼치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 심판이 요구되고 있다. 

  • 헤드라인 뉴스

    흥행작 없는데…누굴 주나? '고심 깊은' MBC 연기대상

     2025년 한 해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MBC 연기대상'이 30일 저녁,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축제의 분위기 이면에는 깊은 고민이 깔려있다. 올 한 해 MBC 드라마 라인업을 돌아보면, 시청률이나 화제성 면에서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대박' 작품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방송가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모텔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 '노무사 노무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를 찾았지만, 뚜렷한 흥행작이 없는 '가뭄'의 해였다는 평가 속에서 과연 영예의 대상 트로피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흥행 성적표는 다소 아쉽지만, 시상식을 채우는 별들의 면면은 여전히 화려하다. 2019년부터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김성주와 '2017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자 출신인 배우 이선빈이 MC로 나서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내년 MBC 드라마의 부활을 이끌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이성경과 채종협, '21세기 대군부인'의 아이유와 변우석 등 차세대 주역들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MBC 드라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가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은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음악 팬들의 기대감까지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대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향방은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뚜렷한 대상 후보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연기력과 공헌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심사위원단의 선택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00%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는 '베스트 커플상'은 대상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나인우,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진기주, '바니와 오빠들'의 노정의·이채민,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김영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강태오·김세정 등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커플들이 후보에 올라, 과연 '내 손으로 내가 뽑는' 최고의 커플은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별들의 잔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약 80분간 진행된다. 이 모습은 '2025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시상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비록 한 해의 농사가 썩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인 스타들이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예측 불허의 레이스 끝에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어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대통령 신년 연하장, '청와대 시대' 본격 신호탄인가
    • '용산 시대' 완전 종료, 대통령실 명칭 '청와대'로 공식 환원
    • 예고 없이 부전시장에 나타난 李대통령, 상인들 반응은?
    • '조작 피해' 주장 김용 등판 "내란 종식은 검찰 척결에"
    • 옥중 윤석열의 충격 메시지 "청년, 너희는 예수의 제자들이다"
  • '왕따' 고백 쯔양, 학교 가게 만든 '마법의 식단표' 정체는?
  • 공연 강행했다 결국 취소…윤종신에게 6일간 무슨 일이
  • '법 해석 차이'라더니…이하늬, 탈세 이어 미등록 영업까지
  • 10년의 오해 풀었다…박서준·원지안, 눈물의 포옹 엔딩
  • 30년 지나도 변치 않는 울림, 김광석 30주기 추모제
  • K-콘텐츠와 클래식의 만남, 2026년의 포문을 여는 무대
  • 9년 만에 돌아온 문근영, 파격 남장 연기 도전
  • K팝 추는 조선 마법사? 국립중앙박물관의 파격 변신 예고
  • 상반기 비관론 딛고 일어선 기적, K-수출 7000억불 돌파
    • 서학개미 유턴, 빠를수록 이득…내년 1분기 놓치면 손해
    • '미쳤다'는 말 나오는 금값, 사상 최고치 또 갈아치웠다
  • '외풍 차단' 약속한 용인, 5년 안에 K리그 뒤흔든다
    • KBO 복귀 유력했던 심준석,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
    • 존 존스를 KO 직전까지 몰고 간 의외의 파이터, 그 정체는?
  • 215조원 쏟아부은 실리콘밸리, AI발 '그들만의 리그' 시작됐다
    • 트럼프 만나기 직전…네타냐후 \"이란 때릴 수도 있다\" 초강수
    • 톤당 12,000달러 돌파…구리 대란, 심상치 않은 이유
  • 노래 몇 곡 들었을 뿐인데…2400만원 풀빌라 '대박'
    • 산토리니 2박, 파르테논 신전 보며 저녁…꿈의 여행 출시
    • MZ세대는 이미 '오픈런'…조기 마감된 제주 퀘스트의 정체
  • 노래 몇 곡 들었을 뿐인데…2400만원 풀빌라 '대박'

     더 시에나 리조트가 지난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리조트 측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두 차례에 걸쳐 '2025 더 시에나 크리스마스 & 연말 미니 콘서트'를 열고 투숙객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단순한 연말 장식을 넘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공간 자체를 하나의 완성된 문화 콘텐츠로 탈바꿈시키려는 리조트의 차별화된 기획 의도가 돋보였다.이번 미니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과 아티스트의 물리적 거리를 극적으로 좁힌 '1열 감상' 콘셉트였다. 공연은 별도의 대형 홀이 아닌, 리조트의 상징적인 공간인 로비에서 펼쳐졌다. 약 9만 개의 크리스털로 이루어진 웅장한 샹들리에와 벽면을 채우는 대형 LED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진 유럽풍의 공간은 그 자체로 환상적인 무대 배경이 되었다. 이러한 공간에서 관객들은 아티스트의 숨소리와 표정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끼며 음악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 24일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테이가, 31일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왁스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 받았다. 24일 무대에 오른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모놀로그' 등 자신의 대표곡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극대화했다. 31일에는 가수 왁스가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등을 열창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렘을 깊이 있는 감성으로 풀어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두 공연 모두 개그맨 홍인규가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으며, 공연 후에는 샴페인 리셉션과 핑거푸드가 제공되어 연말 파티의 분위기를 만끽하게 했다.공연의 감동은 약 2,4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의 풀빌라 숙박권을 비롯해 리조트 및 호텔 숙박권, 계열사 컨트리클럽 라운딩권, 상품권 등 파격적인 경품이 제공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미식, 문화, 예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콘서트는 공간과 음악이 하나 되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 "반성 1도 없다"…유명세 악용해 나나에게 2차 가해한 강도

     배우 나나가 자신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던 가해자로부터 '살인미수' 혐의로 역고소를 당하는 적반하장 격의 상황에 놓였다.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자, 소속사는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가해자에 대한 민·형사상 일체의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이번 사태는 범죄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2차 가해를 시도하는 파렴치한 행태라는 점에서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가해자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전제하며,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의 범행 과정에서 나나 배우와 그 가족은 심신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어떠한 반성의 태도 없이 나나 배우를 상대로 별건의 고소를 제기하는 등, 피해자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반인륜적인 행위로 2차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가해자의 행태를 강하게 규탄하고,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사건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30대 남성 A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침입했다. A씨는 사다리를 이용해 베란다로 접근한 뒤, 잠겨 있지 않은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나나의 어머니에게 상해를 입혔고, 나나와 어머니는 A씨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되게 했다. 명백한 강도상해 사건의 피해자였던 나나가 한순간에 '살인미수' 피의자로 둔갑하게 된 것이다.문제는 가해자 A씨가 바로 이 '제압 과정'을 문제 삼고 나섰다는 점이다. 그는 자신의 범죄 행위는 뒤로한 채, 피해자인 나나와 어머니가 자신을 제압한 행위가 '살인미수'에 해당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범죄 피해자가 겪는 트라우마와 고통을 가중시키는 명백한 2차 가해 행위이자, 사법 시스템을 악용하려는 파렴치한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 소속사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만큼, 상식 밖의 주장을 펼치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 심판이 요구되고 있다. 

  • 숨겨진 동생 때문에…쿠팡, 한미 양국서 '사법 리스크' 폭발

     사상 초유의 국회 6개 상임위 연석 청문회까지 몰고 온 '쿠팡 사태'가 대혼돈 속에서 마무리됐지만, 후폭풍은 이제 시작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이 내놓은 설익은 대응들은 결국 '김범석 의장 형제 지키기'와 '주가 방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하고 있음이 명백해졌다. 그러나 각종 규제와 사법 리스크를 피하려던 쿠팡의 꼼수는 오히려 국내외에서 더 큰 제재와 천문학적인 규모의 소송 가능성만 키우는 자충수가 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김범석 의장의 동생 김유석 부사장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쿠팡은 상장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김유석 부사장의 존재는 김범석 의장의 '동일인(총수)' 지정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급부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그간 미국 국적인 김 의장이 국내 계열사 지분이 없고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총수 지정을 피해왔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김 부사장이 2014년부터 쿠팡에 재직하며 배송캠프 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부사장 직책을 맡고, 2024년에만 3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RSU)을 받는 등 지난 4년간 누적 140억 원이 넘는 보상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김 부사장이 미등기 임원이지만 친형인 김 의장과 함께 주요 경영 결정에 깊숙이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예외 조항을 정면으로 뒤집는 근거가 될 수 있어, 오는 5월로 예정된 공정위의 동일인 심사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쿠팡의 리스크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은 한국 정부가 확인하지 않은 '셀프 조사' 결과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고, 피해자들에게 1조 원이 넘는 보상을 할 것처럼 공시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이는 미국 투자자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에 직면하며 집단소송의 불씨를 키웠다. 현재 최소 5곳의 미국 로펌이 쿠팡을 상대로 주주 집단소송 원고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부는 내부자에게 거액의 포상금을 내걸고 '내부 고발'을 독려하고 있다. 김유석 부사장의 역할을 축소·누락한 불성실 공시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허위 공시로 인한 주가 하락 피해를 주장하는 소송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국내 사법 당국의 칼날도 쿠팡을 정조준하고 있다.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상설특검팀은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 고용노동부와 쿠팡 간 유착은 없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국세청은 쿠팡의 역외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고강도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미국 국세청(IRS)과의 공조 가능성까지 시사한 상태다. 국회 역시 청문회에 불출석한 김범석 의장 형제를 포함한 전·현직 고위 임원들을 무더기로 고발할 방침이어서, 쿠팡은 국내외에서 동시다발적인 법적·제도적 압박에 직면하며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몰린 형국이다. 

  • 코 막고 먹으면 천국이 열린다? 마성의 과일 두리안의 비밀

     '과일의 왕'이라는 별명과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이라는 악명을 동시에 지닌 과일, 두리안은 그 어떤 과일보다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존재다. 단단하고 뾰족한 가시 껍질로 둘러싸인 외형과 수십 미터 밖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지독한 향기는 처음 마주하는 이들에게 거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 첫인상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어 그 속살을 맛본 이들은 이내 세상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부드러움과 달콤함에 매료되고 만다. 이처럼 두리안은 하나의 과일 안에 천국과 지옥을 모두 품고 있는, 그야말로 양날의 검과 같은 매력을 지닌 특별한 존재다.두리안을 처음 마주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장벽은 단연 그 독보적인 냄새다. 흔히 '도시가스 누출', '썩은 양파', '오래된 양말' 등에 비유되는 이 향기는 매우 강렬하고 자극적이어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호텔이나 공항,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 반입을 엄격히 금지할 정도다. 이 고약한 향기는 두리안을 맛보기도 전에 많은 사람을 돌아서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다. 마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자신의 속살을 허락하겠다는 듯, 두리안은 이 냄새를 통해 첫 번째 관문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관문을 통과할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그 안에 숨겨진 반전의 맛은 영원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게 된다.하지만 그 지독한 냄새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180도 다른 미식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코를 괴롭히던 향기는 온데간데없이,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버터나 잘 숙성된 크림치즈, 혹은 진한 커스터드 크림을 연상시키는 풍미가 폭발한다. 아삭하거나 상큼한 과즙 대신, 묵직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혀를 부드럽게 감싸며 깊은 고소함과 달콤함을 선사한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륨 덕에 '천연 에너자이저'로 불리지만, 섭취 시 주의사항도 명확하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에 열을 내는 성질이 강해, 술과 함께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체온이 급격히 오르거나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두리안의 이러한 극단적인 반전 매력은 종종 겉모습과 첫인상이라는 편견에 대한 성찰로 이어진다. 강렬하고 불쾌하게 느껴졌던 첫 향기가, 맛을 본 이후에는 그 맛을 구성하는 하나의 독특한 풍미로 재인식되는 경험은 매우 특별하다. 이는 우리가 사람이나 사물을 대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으로 얼마나 쉽게 그 본질을 오해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처음의 거부감을 이겨내고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즐거움, 그것이 바로 두리안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가장 큰 교훈일지도 모른다. 겉모습에 속아 내면의 진가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달콤하고도 묵직한 가르침이다.

  • 무신사는 공짜, 쿠팡은 보상?…똑같은 5만원, 다른 속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새해를 맞아 모든 회원에게 5만원 상당의 쿠폰 팩을 지급하는 통 큰 이벤트를 열면서, 공교롭게도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내놓은 보상안과 비교되며 뒷말을 낳고 있다. 무신사의 이벤트는 순수한 신년 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인 반면, 쿠팡의 제안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의 정보가 유출된 심각한 사태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하지만 두 회사가 제공하는 혜택의 총액과 구성 방식이 놀라울 정도로 흡사해, 쿠팡의 보상안이 진정한 사과와 책임의 표현이 아닌, 교묘한 판촉 마케팅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무신사가 선보인 신년 이벤트는 '새해맞이 그냥 드리는 5만원+5000원 혜택'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별다른 조건 없이 모든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순수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의 성격을 띤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무신사 스토어, 슈즈&플레이어, 뷰티, 중고 카테고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총 5만원의 쿠폰 팩을 받게 된다. 여기에 5000원 상당의 무신사머니 페이백 혜택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할인 폭을 넓혔다. 이는 연초 고객들의 쇼핑을 독려하고 플랫폼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이커머스 업계의 일반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들 역시 자연스러운 혜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문제는 쿠팡의 보상안이 무신사의 이벤트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다는 점이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3370만 명의 고객에게 쿠팡, 쿠팡이츠, 쿠팡트래블, 알럭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5만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금액과 서비스별 쿠폰을 조합한 방식이 무신사의 프로모션과 거의 동일하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태 수습을 위한 진정한 사과가 아닌, 자사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여 추가적인 매출을 일으키려는 판촉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됐다. 사상 초유의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보상이 고작 조건부 할인 쿠폰이라는 점에서, 피해 고객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이러한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정면으로 맞섰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는 국회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해당 보상안이 "약 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보상안"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고객들이 실제로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쿠폰 사용 조건에 맞춰 추가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은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결국 신년 맞이 이벤트로 고객에게 선물을 안긴 무신사와, 사상 최악의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고객에게 조건부 쿠폰을 '보상'이라며 내민 쿠팡의 행보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면서, 기업의 위기 대응 방식과 고객을 대하는 진정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 30년 지나도 변치 않는 울림, 김광석 30주기 추모제

     시간은 흘러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에는 여전히 서른 즈음에 머물러 있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목소리가 2026년 새해 다시 한번 대구의 하늘을 울린다. 김광석행복나눔은 오는 1월 6일 오후 2시, 대구 김광석스토리하우스 전시관에서 김광석 30주기 추모제 우리들의 광석이형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매년 1월 6일이면 전국 각지에서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모여들었다. 고 김광석을 기억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의 노래와 정신을 되새기는 이 자리는 어느덧 하나의 문화적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다.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자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했던 김광석을 추억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소소하고 따뜻한 트리뷰트 공연으로 기획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추모제의 핵심 슬로건은 항상 우리 곁에서 서른 즈음에 머물러 있는 우리들의 광석이형 집에 초대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다. 화려하고 시끄러운 무대 대신, 고인이 생전에 보여주었던 소박한 진심을 담아 캔들 라이트와 함께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어두운 전시장 안을 가득 채울 촛불 사이로 울려 퍼질 김광석의 명곡들은 그를 향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출연진 라인업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대에는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김광석의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유튜브 구독자 4만 7천 명을 보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첼리스트 채송아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으로 기타 천재라 불리는 김성준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미국 맨해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를 거친 실력파 소프라노 심규연이 가세해 격조 높은 추모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가 열리는 김광석스토리하우스는 고인의 유품과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간이다. 이번 추모제 기간 동안 전시와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공간의 특성상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전국의 수많은 팬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김광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어서, 거실 1열에서도 광석이형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더 준비되어 있다. 바로 김광석 30주기 김광석 노래 이야기, 인생 이야기 LP 발매를 기념한 광석이형 LP 청음회다. 지지직거리는 바늘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LP 특유의 따뜻한 음색은 김광석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팬들은 함께 둘러앉아 그의 노래를 음미하며 저마다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광석행복나눔 태성길 이사장은 30주기를 맞아 화려한 무대보다 김광석의 노래가 지닌 위로와 온기를 가장 김광석다운 방식으로 전하고자 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의 노래가 여전히 우리 곁에서 불빛처럼 남아 있음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김광석의 노래가 여전히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삶의 이야기 때문일 것이다. 서른을 앞둔 청춘에게는 공감을, 인생의 황혼에 선 이들에게는 위로를 건네던 그의 목소리. 이번 1월 6일, 대구에서 열리는 우리들의 광석이형 추모제는 우리가 왜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 한구석이 아릿해지는 그 명곡들이 2026년의 첫 달을 따뜻하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팬들은 벌써부터 각자의 SNS를 통해 추모제 소식을 공유하며 대구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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