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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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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 뉴스

    귀국장 90도 인사 논란, 정청래 겨냥한 친명 비판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한 장면을 두고 당내에서 공개 비판이 제기됐다. 단순한 의전이 아니라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 대표의 최근 발언과 행보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정 대표의 ‘90도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 대표의 90도 인사는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며 “내가 알기로 이 대통령은 이런 의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어 “오히려 정색하고 싫어한다”며 “정 대표도 그걸 모를 리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의 인사를 단순한 예우 차원이 아닌 정치적 행위로 규정했다. 그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담긴 정치 기술이고 정치 행위”라며 “대통령에게까지 정치 기술을 선보이는 정 대표의 현란한 정치 기술은 솔직히 별로”라고 비판했다.또 이 의원은 “제발 그러지 마시라”며 “말로만 하는 칭송, 듣기 싫다. 말로만 하는 친명, 듣기 싫다”고 적었다. 정 대표가 최근 친명 색채를 강조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온 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정 대표는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대통령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허리를 90도 가까이 숙여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 손을 내밀며 “수고했습니다”라고 짧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정 대표의 이 같은 행동은 앞선 일정과 맞물려 정치권의 관심을 끌었다. 정 대표는 지난 9일 이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할 당시 환송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차기 당권 경쟁 구도, 당내 주도권 다툼 등과 연결한 해석이 나왔다.정 대표는 이후 발언으로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 10일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말해 일부 친명계의 반발을 샀다. 그러나 하루 뒤인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은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이라고 말하며 이 대통령을 강하게 치켜세웠다.이처럼 정 대표가 며칠 사이 비판과 찬사를 오가는 메시지를 내놓은 데 이어 귀국 행사에서 극진한 인사 장면까지 연출되자, 당내에서는 진정성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선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특히 친명계 내부에서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가 나온 만큼, 정 대표의 행보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민주당 안팎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순한 인사 방식에 대한 평가를 넘어 차기 당권 구도와 친명계 내부 역학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정 대표가 향후 어떤 메시지로 논란을 수습할지, 또 친명계 내 비판이 추가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 헤드라인 뉴스

    익산 미륵산성, 백제 '토루' 확인

     백제 사비기 왕도의 핵심 방어 시설로 꼽히는 전북자치도 익산 미륵산성에서 백제시대의 축성 기법을 고스란히 간직한 '토루(성토대지층)'가 모습을 드러냈다. 익산시는 미륵산 정상 아래 지점에서 흙과 돌을 정교하게 혼용해 쌓은 토축부와 석축부의 흔적을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통일신라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었던 미륵산성이 이번 발굴을 통해 백제 사비기부터 운영된 관방시설임이 명확해졌다. 이는 익산이 백제왕도로서 완벽한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고고학적 성과로 평가받는다.이번에 확인된 미륵산성의 토루는 백제인들의 탁월한 토목 기술을 보여준다. 발굴팀은 풍화암반을 계단식으로 깎아 지반을 고른 뒤, 그 위에 흙을 다져 쌓은 토축부를 확인했다. 특히 일정한 간격으로 나무기둥인 목주를 세우고 흙으로 둑을 만든 '토제' 시설은 성벽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백제 특유의 보강 수법이다. 토축부 외곽에는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한 석축 시설이 덧대어졌는데, 이는 점토와 암반토를 추가로 성토해 성벽을 견고히 다진 흔적과 함께 발견되어 사비기 미륵산의 운영 실태를 밝히는 핵심 단서가 되고 있다.인근 오금산성에서도 백제 시대의 문서 관리와 보급 체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대거 출토되어 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2024년 집수시설 조사 중 발견된 '봉축편'에는 '정사 금재식(丁巳 今在食)'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봉축편은 두루마리 문서를 분류할 때 쓰던 꼬리표 성격의 목재 막대기로, 여기서 '정사'는 597년 또는 657년을 의미하며 '금재식'은 현재 남은 식량의 양을 뜻한다. 이는 백제가 전시 상황이나 평시 성곽 운영 과정에서 식량 자원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했는지 보여주는 실증적 자료다.오금산성의 성벽 구조 역시 미륵산성과 마찬가지로 토성과 석성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를 띠고 있다. 점토를 활용해 지반을 다진 후 서로 다른 성질의 흙을 교대로 쌓아 올린 판축 기법은 백제 성곽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또한 7~9단가량 보존된 석축 성벽은 20~30cm 크기의 사각형 돌을 정교하게 다듬어 쌓았는데, 이는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확인된 축조 수법과 일치한다. 왕궁과 산성이 동일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건설되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익산 지역 전체가 하나의 계획된 왕도 체제 아래 관리되었음을 뒷받침한다.익산시는 이러한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미륵산성, 오금산성, 금마도토성, 낭산산성으로 이어지는 백제왕도의 관방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미륵산성 정상부에서 발견된 원형 석축저수조와 그 안에서 나온 '병신년정월기' 명문 목간 등은 이 산성이 위덕왕이나 무왕 시기에 이미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되었음을 증명한다. 성곽을 통해 도성을 보호하는 입체적인 방어망이 확인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은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유산청과 익산시는 오는 23일 미륵산성과 오금산성 발굴 현장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에는 미륵산성, 오후 3시에는 오금산성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발굴 조사단이 직접 시민들에게 백제 성벽의 구조와 출토 유물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추가 조사와 학술 연구를 병행하여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작업을 지속한다. 현장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 문화유산과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조사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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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AI 품은 XPS·에일리언웨어 전격 공개

     글로벌 PC 제조사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 성능을 극대화한 차세대 컴퓨팅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하반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들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시리즈3와 엔비디아의 AI 전용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워,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사용자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한 수준까지 진화했다. 특히 초경량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차세대 무선 통신 규격인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등 모빌리티와 연결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가장 눈길을 끄는 모델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XPS 13으로, 1kg대의 가벼운 무게와 12.75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연산 능력을 갖췄다. 이 제품은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생체 인증 시스템인 윈도 헬로를 통해 보안성까지 강화했다. 델은 이 모델을 통해 학습과 업무를 병행하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며 프리미엄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전문 창작자를 위한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PC 플랫폼인 RTX 스파크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128GB에 달하는 압도적인 통합 메모리와 탠덤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영상 편집이나 AI 모델 개발 등 전문적인 영역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HDR 600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는 실제에 가까운 색감을 구현해 시각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역시 파격적인 설계를 도입한 신형 노트북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일리언웨어 15는 기존의 열 배출 구조를 완전히 재설계하여 화면을 180도 펼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강력한 냉각 솔루션을 통해 고사양 게임 실행 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소음 모드를 원터치로 지원해 게이밍 노트북의 장소 제약을 허물었다.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RGB 스트라이프 탠덤 OLED를 적용한 39인치 5K 모니터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300니트의 밝기를 구현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해상도와 주사율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능을 갖췄다. 최신 영상 출력 단자인 디스플레이포트 2.1을 내장해 차세대 그래픽카드와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여러 기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편의 기능까지 담아냈다.유상모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이번 신제품들이 전문적인 창작 환경의 한계를 돌파하려는 델의 혁신 의지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이번 라인업은 일반 사용자부터 하이엔드 크리에이터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AI 기술이 일상적인 컴퓨팅 환경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델은 이번 공개를 기점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PC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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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말 신기 힘들면 '허리' 아닌 '고관절' 의심

    일상생활 중 양말을 신기 위해 다리를 올리는 동작이 버겁거나 차에 타고 내릴 때 사타구니 부근이 찌릿하다면 흔히 허리 문제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는 대중에게 워낙 친숙한 질환이라 많은 환자가 엉덩이와 허벅지 통증의 원인을 허리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통증의 발원지가 척추가 아닌 골반과 허벅지뼈를 잇는 고관절인 경우가 적지 않다. 고관절은 우리 몸의 하중을 지탱하고 보행을 가능케 하는 핵심 관절이지만, 병증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가 허리 질환과 유사해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고관절 질환을 알리는 결정적인 단서는 통증이 나타나는 구체적인 위치와 동작에 있다. 허리 질환은 대개 엉덩이 뒤쪽부터 종아리, 발바닥까지 저린 방사통이 특징인 반면,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앞쪽 사타구니나 허벅지 앞줄기가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다리를 옆으로 벌리거나 안팎으로 돌리는 회전 동작에서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양반다리가 힘들어지거나 발톱을 깎는 자세가 고통스럽다면 척추보다는 고관절의 이상 신호로 받아들이고 정밀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실제로 임상 현장에서는 척추 협착증 진단을 받고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았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뒤늦게 고관절 괴사를 발견하는 환자들이 수두룩하다. 이는 의료진이 척추 영상에만 집중한 나머지 골반 하단부의 변화를 놓치기 때문인데, 고관절은 엉덩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초기 염증이나 괴사가 엑스레이상으로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따라서 원인 모를 통증이 지속된다면 척추와 관절 가동성을 동시에 확인하고 필요시 MRI 촬영을 통해 대퇴골두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국내 고관절 수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30대에서 50대 사이의 비교적 젊은 남성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뼈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골 조직이 썩어 들어가는 이 질환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다.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뼈가 주저앉아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인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술을 즐기거나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한 이력이 있다면 사타구니 쪽의 미세한 불편함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고령층에게 고관절 골절은 단순한 부상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으로 간주된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노인이 미끄러져 대퇴골 경부가 부러지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침상 생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는 폐렴이나 욕창,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져 1년 내 사망률이 17%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노년기 낙상 후 혼자 힘으로 일어서지 못하거나 다리 길이가 차이 난다면 지체 없이 수술이 가능한 전문 병원을 찾아 합병증을 예방하는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단순히 수술 여부만 따질 것이 아니라 고난도 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이 재발하거나 관절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원인을 정확히 감별해내는 능력이 치료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이다. 내과와의 협진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에서 전신 상태를 점검하며 체계적인 재활을 병행해야만 보행 기능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다. 허리와 고관절 사이에서 방황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기보다, 다각적인 진단 체계를 갖춘 전문 기관을 찾는 것이 건강한 걸음을 되찾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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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박정수, 럭셔리 하우스 화제

     배우 박정수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5층 건물을 전격 공개하며 남편 정을영 감독과 아들 정경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21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윤민수, 김종민이 박정수의 거주지 겸 작업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수는 압구정 명품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와 럭셔리한 내부 공간을 소개하며 후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박정수는 건물의 일부를 남편 정을영 감독의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정 감독이 과거 수많은 히트작을 낸 유명 연출가였음을 언급하며, 최근 작품 활동이 뜸한 이유에 대해 전작의 명성에 못 미치는 결과물이 나올까 봐 고민이 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예술가로서 완벽을 기하는 남편의 고뇌를 곁에서 지켜보는 아내의 따뜻한 이해심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집안 곳곳에 배치된 가족사진이었다. 박정수는 정을영 감독과 아들 정경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정경호가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를 쏙 빼닮아간다고 강조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하며 쌓아온 가족애가 사진 속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만큼이나 깊게 묻어났다. 박정수는 아들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박정수와 정을영 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약 25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법적인 혼인 절차를 밟지는 않았으나,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특별한 가족 형태 속에서 정경호 역시 박정수를 어머니로 예우하며 돈독한 모자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응원을 받아왔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전해진 정경호의 결별 소식도 다시금 주목받았다. 정경호는 오랜 기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던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최근 결별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박정수는 아들의 개인적인 아픔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가족사진을 통해 아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간접적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박정수의 압구정 건물 공개와 가족 이야기는 화려한 배우의 삶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5층 건물의 주인이라는 재력보다 더욱 빛난 것은 25년 세월을 함께한 남편에 대한 존경과 아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이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박정수의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그녀의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오페라하우스 수놓은 K-기업의 빛

     남반구의 겨울밤을 빛과 음악으로 채운 ‘비비드 시드니 2026’이 종합 예술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종료되었다. 올해 축제는 빛, 맛, 지혜, 음악이라는 네 가지 테마 아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등 주요 거점에서 20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가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빛’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얀 응우에마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외벽을 거대한 캔버스 삼아 추상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 ‘오페라 문디’를 선보였고, 크리스 레빈은 하버브리지 인근에 설치한 ‘몰리큘 오브 라이트’를 통해 도시 전체를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인도했다. 이러한 거대 규모의 예술 작품들은 시드니의 랜드마크와 어우러져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국내 기업 기아는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반대의 것들이 하나로’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기아 리프랙션’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최신 전기차 모델인 EV3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레이저 효과와 반사 구조물을 배치하여 어둠 속에서 공간이 변화하는 몰입형 예술을 구현해 냈다.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빛의 언어로 풀어낸 기아의 시도는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축제의 핵심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삼성전자는 체험형 공간인 ‘스카이 포털 스튜디오’를 통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퍼스트 플릿 파크에 마련된 이 스튜디오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려는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다. 방문객들은 몰입형 포털 프레임과 모션 기반의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기며 삼성의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과 AI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는 제품의 기능을 예술적 축제 안에서 흥미롭게 풀어낸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기록되었다.음악과 강연 부문에서도 글로벌 스타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아카데미 수상 감독인 클로이 자오와 션 베이커를 비롯해 퓰리처상 수상 작가 제리 살츠 등 각 분야의 거장들이 특별 대담에 나서 지적 유희를 선사했다. 또한 41팀의 해외 아티스트들이 호주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축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다양한 국적과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비비드 시드니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장임을 입증했다.비비드 시드니 2026은 첨단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시드니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진 빛의 향연은 도시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23일 동안 시드니를 밝힌 화려한 불빛은 사라졌지만, 그 안에서 증명된 K-테크의 혁신과 예술의 감동은 전 세계 관객들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 1200만 고혈압, 혈압 낮추는 슈퍼푸드 9

     고혈압은 뚜렷한 자각 증상 없이 혈관을 파괴하여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 유전이나 노화처럼 통제 불가능한 요인도 있지만,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혈압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다. 혈압 관리에 핵심이 되는 영양소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과 혈관을 확장하는 마그네슘, 그리고 혈류 저항을 줄여주는 식이섬유다. 이러한 성분이 풍부한 천연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의 탄력을 회복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녹색 잎채소인 케일과 시금치는 혈압 조절의 일등 공신이다. 이들 채소에 풍부한 천연 질산염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되어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통로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신장이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혈압 강하 효과를 극대화한다. 비트 역시 질산염과 베타인, 폴리페놀이 가득해 하루 한 잔의 주스 섭취만으로도 수축기 혈압을 눈에 띄게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육류 대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에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 내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질 수치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마늘을 섭취하면 산화질소 생성이 촉진되어 동맥 확장에 도움을 준다. 소금 대신 바질이나 로즈메리 같은 허브를 양념으로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는 줄이면서도 풍미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과일 중에서는 바나나와 아보카도, 멜론이 칼륨 공급원으로 훌륭하다. 이들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춰 혈관이 받는 압력을 줄여준다. 베리류의 대표 주자인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풍부해 혈관 내벽의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고혈압 예방에 기여한다. 석류 또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매일 꾸준히 마시면 단기간에 혈류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적인 범위로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통곡물인 귀리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을 통해 혈관을 보호한다. 이 성분은 장에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막고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의외의 복병은 다크초콜릿이다.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제품을 적당량 섭취하면 플라바놀 성분이 동맥의 유연성을 높여 혈류 저항을 감소시킨다. 간식 하나를 고를 때도 혈관의 탄력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한 이유다.결국 고혈압 관리는 특정 음식을 한 번 먹는 것보다 나트륨을 줄이고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습관에 달려 있다. 가공식품과 당분 섭취를 멀리하고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침묵의 살인자'로부터 몸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매일 식탁 위에 올라오는 자연 식재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풀무원·CJ, 휴게소 맛집 전쟁 발발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가 미식 여행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00명 중 약 72%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며, 이들 중 74% 이상이 강원도와 제주도 등 국내 여행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눈을 돌린 여행객이 늘어나자, 휴게소 식음료 시설을 운영하는 컨세션 업체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라남도 완도군과 손잡고 지역 상생 모델인 '로코노미(Loconomy)' 메뉴를 선보였다. 전국 28개 휴게소를 운영하는 풀무원은 완도산 전복을 주재료로 한 보양식 5종을 출시하며 여행객들의 기력 회복을 돕는다. 대표 메뉴인 '완도전복 돼지맑은보양탕'은 깊은 육수에 전복과 돼지고기를 담아내 공주와 오수 휴게소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순두부찌개, 라면, 우동 등 대중적인 메뉴에 전복의 감칠맛을 더해 전국 16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서해안의 관문인 행담도휴게소는 방송의 힘을 빌려 '꽃게 라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이곳은 최근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방문객들 사이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성지로 입소문이 났다. 얼큰한 국물에 꽃게를 통째로 넣어 바다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일의 해상 휴게소라는 지리적 이점과 서해대교의 노을을 감상하며 즐기는 별미라는 점이 맞물려,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관광 코스로 소비되고 있다.국내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강원도(33.0%)로 향하는 길목의 휴게소들도 분주하다. 여행객들은 이제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휴게소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경험하는 것을 여행의 시작으로 여긴다. 이에 따라 컨세션 업계는 무인 판매대를 설치해 완도 손질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는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휴게소 메뉴의 진화는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 소비 경향과도 맞닿아 있다. 비싼 관광지 식당 대신 검증된 대기업의 운영 노하우와 지역 신선 식재료가 결합한 휴게소 음식을 선택하는 실속파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다. 업체들은 입지적 특성을 반영한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서비스 질 향상에도 공을 들이며 '대표 맛집 휴게소'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컨세션 업계 관계자들은 휴게소를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메뉴 다양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공간에서 벗어나,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유의 맛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올여름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고속도로 위에서는 완도 전복과 서해 꽃게를 앞세운 업체들의 맛 대결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 스타머 英 총리, 오늘 사퇴 발표하나

     영국 집권 노동당 내에서 강력한 차기 당권 주자로 꼽혀온 앤디 버넘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이 하원 보궐선거를 통해 중앙 정치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하면서 키어 스타머 총리의 입지가 사실상 소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이르면 22일 중으로 총리직 사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때 총리를 지지했던 내각 핵심 장관들마저 버넘 시장의 당선 직후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스타머 총리 역시 더 이상의 버티기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노동당 규정상 하원 의원 신분을 확보한 버넘 시장은 이제 합법적으로 당 대표 경선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현재 버넘 시장은 전체 노동당 의원의 70%가 넘는 300명 이상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경선 요구에 필요한 하원 의원 20%의 찬성을 가볍게 상회하는 수치다. 버넘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이 노동당의 마지막 변화 기회라고 강조하며 사실상 스타머 총리를 향해 최후통첩을 날린 상태다.스타머 총리의 고립은 내부 참모진의 이탈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총리실 내부 관계자들은 현재 스타머 총리 곁에 남은 인물은 극소수의 가족과 오랜 개인적 친구들뿐이라고 전하며, 권력의 무게중심이 이미 버넘 시장에게 완전히 기울었음을 시사했다. 특히 총리의 충성파로 분류되던 의원들조차 버넘의 다우닝가 입성을 막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라며 총리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내각의 붕괴 조짐도 스타머 총리를 압박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이미 보건장관과 국방장관 등 무게감 있는 인사들이 총리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사표를 던졌으며, 외무장관과 내무장관 등 현직 각료들도 연쇄적으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만약 스타머 총리가 주말 동안의 고민 끝에 자진 사임하지 않을 경우, 정부 기능이 마비될 수준의 대규모 집단 사퇴가 현실화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오면서 총리의 선택지는 단 하나로 좁혀졌다.대외적인 압박도 거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스타머 총리가 이민과 에너지 정책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그의 사임을 기정사실화했다. 영국의 전통적 우방인 미국의 행정부 수반이 타국 총리의 거취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는 스타머 총리가 국내외적으로 리더십을 완전히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록되고 있다.현재 스타머 총리는 부인과 함께 외곽 별장에 머물며 최종 결단을 내리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내 경선이 시작될 경우 스타머 총리가 버넘 시장을 꺾을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것이 당 안팎의 냉정한 평가다. 결국 스타머 총리는 당의 극심한 혼란을 방지하고 자신의 정치적 명예를 최소한이라도 지키기 위해 오늘 중으로 사퇴 일정을 발표하며 권력 이양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 뉴 토레스, 성능·디지털 다 잡았다

     KG모빌리티가 주력 모델인 토레스의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주행 성능을 끌어올린 ‘뉴 토레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토레스가 가진 강인한 정통 SUV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고객들이 요구해온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디지털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뉴 토레스를 필두로 액티언과 토레스 EVX까지 이어지는 2027년형 라인업을 동시에 전개하며 국내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행 성능의 핵심인 변속기 교체다. 가솔린 모델에 새롭게 조합된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는 1.5 T-GDI 엔진과 호흡을 맞춰 더욱 부드러운 가속 응답성과 향상된 변속 품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KGM의 4WD 기술력을 집약한 '터레인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모래, 진흙, 눈길 등 험로 탈출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는 도심형 SUV를 넘어 오프로드 주행까지 아우르는 정통 SUV로서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조치로 풀이된다.실내 공간은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환경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아레나 2.5’를 탑재해 시각적인 직관성을 높였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해 커넥티비티 환경을 개선했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디자인 역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재구성되었으며, 레버 타입의 전자식 기어 노브와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을 완성했다.안전 사양 또한 동급 최고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뉴 토레스는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전 모델에 폭넓게 적용했다. 특히 사고 시 승객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며 패밀리 SUV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외관에서는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테일을 살리고 신규 외장 색상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도입해 신선함을 더했다.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도 구체화되었다. 뉴 토레스 가솔린 모델은 2,905만 원부터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205만 원부터 판매가가 책정되었다. KGM은 신차 출시를 기념해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로열티 혜택 등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판매량 몰이에 나선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SUV 구매층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KGM은 이번 뉴 토레스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전반의 상품성을 상향 평준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액티언과 EVX 모델에도 아레나 2.5 시스템을 공통 적용해 브랜드 일체감을 높였으며, 파워트레인의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회사는 축적된 SUV 제조 노하우와 최신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SUV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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