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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2월 컴백, 장원영이 작사 참여로 기대 UP그룹 아이브(IVE)가 오는 2월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컴백에서는 멤버 장원영이 다시 한번 신곡의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며,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아이브는 2월 말로 예정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BANG BANG'을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곡은 아이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주목할 점은 'BANG BANG'의 크레딧에 멤버 장원영의 이름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다. 장원영은 이번 곡에서 서지음, 황유빈, 엑시(우주소녀) 등 실력파 작사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넘어 음악적 역량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장원영의 작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 'Shine With Me', 'Blue Heart' 등의 노랫말을 직접 쓰며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낸 바 있다.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호평을 받으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꾸준히 증명해왔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새벽, 공식 유튜브 채널에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에는 멤버 장원영이 단독으로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것이 새 앨범 및 선공개곡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이처럼 아이브는 멤버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와 감각적인 티저 콘텐츠를 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장원영이 노랫말로 풀어낼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아이브가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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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도 막지 못한 해수면 온도 상승의 경고지난해 지구의 바다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을 보이며 기후 변화의 복잡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전 지구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특히 우리나라 주변 해역은 관측 사상 손에 꼽히는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이는 통상적으로 냉각 효과를 가져오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했음에도 나타난 결과여서, 기후 예측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기상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약 17.7℃에 육박하며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온을 보였으나,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가을철 수온은 평년보다 1.4℃ 이상 치솟으며 역대급 고수온 현상을 주도했다.이러한 한반도 주변 해역의 급격한 온도 상승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여름철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확장하고 티베트고기압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었다. 여기에 하반기 들어 저위도 해역의 따뜻한 대마난류 세력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뜨거워진 바다를 식히지 못하고 고수온 상태를 더욱 유지시켰던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전 지구 해수면 온도 역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해로 기록되었으며, 육지 평균 기온은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주목할 점은, 지난해가 약한 라니냐 국면에서 시작하고 끝났음에도 기대했던 냉각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는 기존의 기후 예측 모델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미국의 기후 연구 기관 버클리어스는 최근 3년간의 급격한 온난화가 단순한 자연 변동의 범주를 넘어섰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온실가스 증가라는 주된 원인 외에, 선박 연료 규제 강화로 인한 냉각 효과 감소, 2022년 훙가 통가 화산 폭발의 영향, 태양 활동 주기 변화 등이 추가적인 온난화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2025년의 이례적인 고온 현상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후 시스템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보여주었다. 과학계는 온난화를 가속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새로운 변수들의 역할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기후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야 하는 시급한 과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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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일부 개신교 조직적 정치개입, 수사 대상"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종교단체의 노골적인 정치개입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수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교분리 원칙이 훼손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특히 일부 개신교의 조직적인 정치 관여를 문제 삼았다.이 대통령은 종교 집단의 정치 로비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법 도입과 관련한 질문에 "반드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현행법의 처벌 수위가 낮다고 지적하며, 이번 기회에 관련 법률을 보완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특정 교회를 예로 들며 "설교 시간에 '이재명을 죽여야 나라가 산다'고 반복적으로 설교하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종교적 신념이 정치적 입장과 결합할 때 발생하는 위험성을 경고하며, 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대통령은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엄정한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현재 진행 중인 통일교와 신천지 수사를 '밭갈이'에 비유하며, 큰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는 단계적 접근을 설명했다.국민의힘이 통일교와 신천지 특검을 분리해 추진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왜 따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는 특검 협상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 보이며, 야권이 실제로는 특검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구심을 드러냈다.이 대통령은 야권과의 합의 없이는 특검을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특검 합의가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검 논의와 별개로 진상 규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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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코리안' 특급 유망주, WBC 대표팀 합류 무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내야수 JJ 웨더홀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으로 알려진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데 대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웨더홀트는 지난 18일 열린 구단 기자회견에서 "안타깝게도 나는 충분한 한국인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WBC 출전은 나의 꿈이었고, 연로하신 할머니께 큰 의미가 될 것이라 생각해 더욱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평소 SNS에 '할머니'라는 한국어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기에 그의 아쉬움은 더욱 커 보였다.WBC 규정상 선수는 부모 중 한 명의 국적이나 출생지를 따라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웨더홀트의 경우, 조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으로 이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의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국적 규정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태극마크의 꿈을 접게 되었다.그의 합류 불발이 더욱 아쉬운 이유는 그가 보여주고 있는 놀라운 잠재력 때문이다. 20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그야말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싱글A에서 시작해 더블A를 거쳐 트리플A까지 단 1년 만에 세 단계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각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트리플A에서는 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4, 10홈런, OPS 0.978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빅리그 콜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순위는 어느덧 전체 5위까지 치솟았고, 최근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의 트레이드로 인해 그의 빅리그 주전 입성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정교한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주루 능력,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까지 갖춘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웨더홀트. 마침 대표팀의 주축 내야수 송성문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그의 합류는 대표팀에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규정의 벽에 막혀 그의 바람은 실현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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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2026년 '알찬 라인업' 전격 공개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예술의전당이 21일 2026년 한 해를 화려하게 수놓을 기획 프로그램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클래식과 오페라, 발레는 물론 연극과 대형 전시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알찬 구성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기획은 단순한 1회성 공연을 넘어 향후 예술의전당을 대표할 수 있는 레퍼토리 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문화예술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대작은 오는 7월 오페라극장을 뜨겁게 달굴 자코모 푸치니의 마지막 걸작 투란도트다. 세계 4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네순 도르마 같은 주옥같은 아리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는 예술의전당이 야심 차게 준비한 브랜드 레퍼토리로,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스타 테너 백석종이 국내 첫 전막 오페라 데뷔를 치른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티켓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장 로베르토 아바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 오페라라는 점도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연극 부문에서는 젊은 감각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신작들이 기다리고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4월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되는 뼈의 기록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천선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로봇 장의사 로비스가 죽은 자들의 뼈에 남겨진 기록을 읽어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다. 원작이 가진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통찰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장르를 불문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10월에는 신유청 연출가가 참여하는 토월정통연극 시리즈 신작이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발레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에투알이자 한국 발레의 자존심 박세은이 기획에 참여한 우리 시대 에투알 갈라 2026이 그 주인공이다. 세계 정상급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상의 기량을 뽐낼 이번 프로젝트는 무용계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여름의 백조의 호수와 연말의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까지 더해져 발레의 우아함이 일 년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성찬도 이어진다. 내달 4일 14년 만에 한국 듀오 공연을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가 그 서막을 연다. 이들은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 등 정교하고 깊이 있는 선율로 콘서트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4월에는 어느덧 38회를 맞이한 전통의 교향악축제가 열린다. 스위스의 명문 악단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국내 대표 교향악단 19곳이 참여해 화려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친다. 6월에는 프랑스의 대담한 앙상블 르 콩소르의 첫 내한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와 솔 가베타의 강렬한 듀오 콘서트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 전시 부문에서도 블록버스터급 전시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부풀려진 인물 표현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콜롬비아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대규모 회고전이 4월부터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유화와 조각 등 11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유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예박물관 소장품 특별전과 이완 작가의 컨템퍼러리 프로젝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풍성한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이재석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라인업에 대해 제작 역량과 협력의 기반 위에서 예술의 깊이와 폭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며, 더 많은 관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이 공개한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수준 높은 예술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인 매력을 놓치지 않아 올 한 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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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집어삼킨 '그린란드 영토 전쟁'전 세계의 시선이 스위스의 작은 휴양지 다보스로 향하고 있다. 지구촌 정·재계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류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19일 현지시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2020년 이후 6년 만에 다보스 무대에 복귀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글로벌 리더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이번 다보스포럼은 대화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닷새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하지만 평화로운 주제와는 달리 행사장 분위기는 폭풍 전야다. 개막 이틀 전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겨냥해 기습적으로 발표한 10% 추가 관세 조치가 다보스를 집어삼켰기 때문이다. 공식 의제인 글로벌 협력보다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날 선 통상 갈등이 이번 포럼의 진짜 주인공이 된 모양새다.참가 규모는 역대급이다. 130여 개국에서 정치인 400여 명, 정부 수장급 65명, 그리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 경영진 850명 등 약 3000명이 집결했다. 주최 측은 사상 최대 규모임을 강조하며 세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 화려한 명단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의 위용은 압도적이다. 국무, 재무, 상무, 에너지 장관에 특사까지 포함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절단은 다보스를 사실상 미국 우선주의의 홍보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지의 긴장감은 미 재무장관의 발언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유럽의 보복 조치 예고에 대해 매우 현명하지 못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미국의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안보 문제를 타국에 위탁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그린란드 합병 시도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유럽 국가들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실제로 그린란드 갈등의 당사자인 덴마크 정부는 이번 포럼에 아예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노쇼를 선택했다. 미국의 관세 위협에 대한 무언의 항의인 셈이다. 반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다보스를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의 담판을 준비 중이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무역 바주카포로 불리는 대응 조치까지 거론하며 강 대 강 대치를 예고하고 있다.정치권의 갈등이 격해지는 사이, 산업계는 실리를 챙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픈AI 등 인공지능(AI) 패권을 쥔 빅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했다. 흥미로운 점은 기후 위기 논란으로 다보스에서 눈총을 받던 석유 공룡 CEO들도 대거 참석했다는 것이다. 화석연료 확대를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드릴 베이비 드릴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가 이번 포럼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한국시간 밤 10시 30분에 특별 연설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와 AI 패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 그리고 논란의 중심인 그린란드 합병 문제까지 언급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그가 내놓을 메시지가 세계 경제의 해법이 될지, 아니면 더 큰 혼란의 신호탄이 될지가 관건이다.한편 화려한 잔치 이면에는 다보스포럼 무용론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억만장자들의 친목질에 불과하다는 비판 속에 행사장 주변에는 독재자와 파시스트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운집했다. 스위스 정부가 투입하는 750억 원 규모의 막대한 경호 비용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전투기와 저격수까지 배치된 삼엄한 경비 속에서 열리는 이 대화의 장이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다보스 지도부 스스로가 인권과 국제법을 잣대로 참가국을 제한하면서 정작 대화 상대가 사라지는 모순에 빠졌다는 지적도 뼈아프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모디 인도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의 불참 속에 열리는 이번 다보스포럼은 결국 트럼프라는 거대한 태풍이 지나가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결정짓는 닷새간의 다보스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전 세계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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